그냥 제가 쓰는것 소개해 드릴 뿐입니다.
더 좋은거 있으시면 같이 공유합시다.
기어박스내에 구리스가 발려지는 부분은
1. 기어와 기어사이, 기어와 부싱사이
2. 터펫플레이트의 가동부위
3. 피스톤과 기어박스 사이
4. 피스톤의 고무링과 실린더 사이
5. 노즐과 실린더 사이
크게 이렇게 5곳입니다.
1번과 2번 그리고 3번은 고점착 구리스를 바르는게 원칙입니다. 부품의 마모를 막아주고 부드럽게 움직이게 해주지요.
그래서 테프론 구리스를 많이 사용하는데
테프론 구리스 싼거 사거 아무거나 발라도 됩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Super Lube 제품이 뜰껍니다.
요렇게 생긴 놈이죠.
너무 덕지덕지 바르진 마세요. 이게 작동중 튀어서 접점으로 들어가면 발사가 안됩니다.
피스톤 고무링과 노즐과 실린더 사이는 공기가 통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진공 구리스를 바르죠.
가스건 가스 샐 때도 이걸로 막아주면 됩니다.
요렇게 생긴놈을 팔고 있습니다. 저는 싸구려 독일제 쓰는데 크게 상관은 없네요.
요놈도 고점도라 에어 안 샐 정도만 발라주셔야지 너무 많이 바르면 피스톤 전진하는게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살살 코팅하듯 발라주시고 피스톤 고무링에 바르고 실린더에 넣고 몇번 왔다갔다 하고 남는건 닦아 주세요.
노즐하고 실린더 헤드 사이도 그렇게 해주세요.
실린더 헤드와 노즐을 결합한 상태에서 피스톤을 전진시켰을 때 에어가 새면 안됩니다.
노즐 앞을 손가락으로 막고 피스톤을 밀어
봤을 때 전진 안될 정도로 하시돼 양은 최소한으로 해주세요.
이거 너무 바르면 작동시 바렐 내부로 구리스가 튀어나가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피스톤은 제대로 전진한돼서 탄속 떨어지는 사태도 함께요.
오늘도 즐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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